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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저같은 삶 살지 마시길...

 

88년생 술초뺑이 무직(일용직)남정네

지방대학중퇴 학교생활 적응이 안되서 힘듬 공고 졸업

무리나 단체생활이 나에겐 너무나 고역이더군요

군대를 진지공사하다가 다리를 크게 다쳐

국군수도 통합병원에서 불명예 의병전역을 하였고

예비군 훈련못 받아보고 민방위로 빠졌구요

고문관 관심병사 생활을 했었고 사회나와서도 어리버리합니다.

현장노가다 다니면서 60대 노인이 친구들중에 어리버리한놈은 결혼도 못한다더네

제가 그렇게 되었네요

 

군대시절에

행정보급관이나 중대장혹은 고참이 앞으로 너는 사회생활이 힘들겠다 너무 불쌍하다고 했음

왜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어리버리하고 나아지는게 없냐고? 하더군요

같은 일이나 작업을 해도 숙달이 안되고 손이 느린데다가 눈치도 없으니까여

 

그후 7년동안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히키코모리백수 신세입니다.

집안도 정말 찢어지게 가난함 아직까지 장롱면허 무스펙 무자격증 돈없음

엄니 애비랑 같이삼 30대 후반 캥거루족 정신못차림 40대도 캥거루족으로 살기세 여동생 한명 시집감 그착한것이 32살까지는 오빠취급해주다가 인연끊어버리자고 화를 냄

피돌이 편돌이 알바나 편의점 주유소 이런 알바는 2년,3년,특히나 게임방 알바는 4년동안이나 했음 그렇게 20대를 줄창 알바인생으로 삶

대인관계가 없는 주로 혼자하는일

 

알바인생살면서 결혼못한 노총각 이지만 어떻게 연애는 한번 해봄

직장생활 이나이 먹도록 한직장을 꾸준하게 6개월이상 다녀본적이 없음 그덕에 돈을 천만원 이상 모아본 경험도 자가용을 가져본적도 없고요 일못해서 짤린적도 부지기수

 

친구들끼리 계모임도 로또를 사본적도 저축적금조차 들어본적이 없고 보험도 없습니다.

실낱같은 오랜세월을 무직으로 살아서 연말 세금환금 십만원이상 타본적도 없음

인간관계 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고

또 고졸학력의 직장에 들어가고 멘탈붕괴 패닉상태로 돌아오고 백수 생활하고 또 일자리 구하고 반복

항상 어리버리하고 일못한다고 매일 혼나고 깨지고 동작느리다고 찐따 같은 새끼 꼴보기 싫으니까

꺼지라고 그러고 그렇게 패닉상태로 맨붕상태로 직장을 다니다가 이후 아예 사회생활 자체를 포기 이때가 2009년 31살

성격이 내성적이며 혼자있는걸 좋아하게 됬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두렵고 불편 30살에 알바도 안하는 (솔직히 30살 넘으니까 알바도 안써줌)

백수가된후 7년을 게임폐인으로 삼 게임방 알바시절 배운게임으로 현실도피하면서 삽니다

 

현재도 매주 몇일씩 일용직 건설현장을 다니면서 나머지시간을 게임하면서 살거든여 수중에 돈생기면 피씨방에서 살고 떨어지면 용역나가고 그런식 그렇게 한달 10~15 잡부로 공수는 뜁니다. 나이를 먹고 알바를 시작하기도 겁나고 주변시선 심하게 의식

 

현재 신용불량 상태 대출 확땡겨서 길거리 장사해보다가 망했습니다

도매처에서 물건을 떼와서 점포업주에서 허락을 받고 장사를 해봤었죠

통신비 생활비 등등 금융권 두군데 빚2000여만원

 

저를 불쌍하게 여기던 2명의 친구는 2년전에 연락을 끊었고

이제 연락 조차 안됩니다 총알없는 전쟁터 같은 사회에 적응을 못해서

 

제3자가 보면 완전 인생을 포기한 미친놈이라던데 현재 저는 삶의 의욕자체가 없습니다

절친 한명은 도저히 널이해할려고 해도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무엇을 배우고자하는 그런의욕조차도 없음 이런상태는 20대 부터 항상 그래왔네요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 유지 자체가 힘드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같다고 주변사람이 저에게 얘기를 해줬었는데

한번도 병원이나 검사는 받아보지 않았음 일용직으로 겨우 생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의심되는게

대인기피증,우울증,사회공포증 아니면 외로워도 외로운줄 모르는 분열성 인격장애중 하나일텐데

정신과를 가본적이 있어야 말이죠

 

술도 허벌나게 마심 일주일에 4일이상 깡소주2병에 담배핌

이미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사는게 우울합니다

 

항상 그렇다 확죽을려고 시도를 했었죠

이나이에 이루어 놓은것 조차도 없고 매사 자신감도 없고 친구도 애인도 없이

혼자 외롭게 살다보니까 나자신이 무가치한 인간으로 느껴짐 남들은 쉽게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는데

 

완전 사회부적응자가 되어서 쉬는날은 매일 피씨방에서 나이가 어중간해서 어디 생산직 갈곳도 없고 노가다로 연명하는수준

 

어디 면접보니까 그나이쳐먹도록 뭐했냐고 하고

돈을 버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이제 용기도 자신도 없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애비한테 칼맞아죽을수도 아들이라고 낳아놓은게 사회생활못해 며느리감 못구해와 대끊기게 생겼으며 집에서 노가다아니면 반백수로 빌빌 거리는데 아버지 인생말년 저때문에 꼬였습니다.

 

실제로 사건사고 보니까 40대 미혼무직아들 죽이고 ㅈㅅ한 70대 아버지도 계시더군요

부모랑 사이 안좋은데 정신차려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사리분별도 안되고 바보인것 같습니다.

게임폐인중독이라서 뇌가 망가진건지 말그대로 폐인이 되버린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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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상가 2026.06.07 09:01
    일단 게임을 끊으세요. 님보다 나이도 많고, 저도 나름 아픔을 겪으면서..님처럼 대인기피하면서 게임에 빠져서 3년이란 세월을 낭비했어요.

    현재 40살..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힘들었는데...님처럼 알바 간간히 하면서 생활하다가..

    일단 술은 끊었습니다. 술부터 끊으세요. 이건 정말 간단합니다.

    결혼은 포기했고, 채무관계 2억정도 되는거 겨우 1억 조금 안되게 만들었어요.

    희망따윈 버린지 오래지만, 그래도 살다보니 간간히 행복 같은게 있더라구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되었지만..후회하지 않으며, 오늘을 살자 생각하고..스트래스 받는일..필요없는일들을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게임 하지만, 예전처럼 재미 없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취미로 자전거를 탑니다. 돈도 적게 들고..이제 남은건 내 몸뚱이가 재산이라는 생각하에..

    몸 단련의미로 탑니다. 정신도 맑아지고..나름 의지를 가지고 국토종주도 했어요.

    이처럼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한데..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살면 살만합니다.

    남들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거든요.

    살면서 깨달은 점은 이점입니다. 내 인생은 남들이 정의하고 오지랖하며 상관해도 결국 내 선택에 의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점입니다.

    힘내십시요. 희망이 없어도 살아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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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2026.06.07 22:43
    형님
    힘내요
    제가 형님한테드릴말은 없지만....
    해를보세요 달도보시구요

    내가없어도이세상은 흘러가고, 이때까지 흘러왔어요

    형님 하곱은거하란말아녜요, 이세상에 한축되시라구요
    해가뜰때도 조그만별은빛나구요 달이질때도 더조그만별이 빛나고있어요

    자괴감가지지마세요

    늦었지만 죄는아니에요 지금이라도 사랑할수있구요
    지금부터 준비하면되는거에요

    어느날 떠오르는해랑 어느날 반짝이는별보면서 웃을수있을거에요
    형님 행복하게 하루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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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빵맨 2026.06.08 10:25
    남일 같지 않네요 저두 이번에 일 그만두거든요
    어리버리하다고, 일 잘하고 있어도 사소한걸로 태클걸어서 자존감을 죽이더라구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고 지금도 안자고 이러고 있네요 ㅋㅋ
    하... 아직 갈때도 안정해지고 막막하긴한데 후회하진 않아요
    지금 내가 죽겠는데 미래고 뭐고 다 뭔 소용이겠어요
    반성은 하되, 후회는 안할려구요
    우선 전 스트레스로 얻은 뱃살부터 운동 열심히 해서 빼고
    여행이랑 취미생활하면서 자존감을 되찾고 다시 시작할려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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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2026.06.08 12:36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될까하고 글남깁니다. 실제사례입니다.
    당시 제가 시청에서 공공근로를 하고 있었는데요. 시에서 주관하는 구인구직행사가 있어서 차출되서 갔었지요. 워크넷 아시지요?
    저는 구직신청서 작성하는걸 돕는 업무를 하고 있었고, 그와중에 간단한 면담이나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어요. 찾아오시는분들이 저를 공무원으로 오해하셔서.. 저두 공공근로하는 구직자인셈인데 말이죠. ;;;

    아무튼 그분은 50대셨어요. 님과 거의 같은 처지셨고, 저에게 자신의 상황을 강조하셨어요.

    해본일 없다. 나이는 많다. 취업이 되겠냐? 그냥 가겠다.

    뭔가 절실하면서도... 소극적이신거 같은 느낌?
    저는 사실..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상..그리고 약간 측은한 마음에... 꼭 일자리를 찾으실거라고 용기를 드렸고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없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꽤 용기를 얻으셨는지 행사장을 돌아다니셨어요.

    저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꾸 그분을 처다보게 되었습니다. 어느분보다 절실하지만 소극적이셔서... 그랬던거 같아요.
    한참 후, 어떤 중소기업에서 나오신분중에.. 부장님정도 되보이시는... 50대정도 되보이시는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에게 명함을 주시면서, 내일 당장 회사로 찾아오라고 하셨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구직신청서를 제출하고, 면담정도까지만 진행됩니다.)
    아마 인사과장님이나 부장님이셨겠지요. 구직행사에 참여하신거 보면 말이죠.(정황상 인사부장님 빽으로 바로 취업되신겁니다..)
    아무튼 저는 놀랐고, 기분이 좋았어요. 모든 분들이 일자리를 찾으시는게 좋겠지만... 그분이 기회를 얻으셔서 더 좋았습니다.
    가시는 길에 궂이 저를 찾아오셔서...
    환한 얼굴로 고맙다고, 덕분에 일자리를 얻게 된거같다고 하시면서 몇번을 인사하고 가셨어요.
    구직 어려운거 아닙니다. 단지 절실함과 몇번의 시도가 필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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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2026.06.09 08:22
    일을 그만두지 마시고 좀 진득하게 길게하는 습관부터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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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6.06.09 13:29
    게임으로 돈버는건 좀 아닌듯 .... 솔직히 프로게이머 아니면 게임으로 돈벌려면 도박성 컨테츠에 기댈수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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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력일섬 2026.06.11 12:51
    미안한 말인데
    사람은 쉽게 안변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선택의 문제들인데
    선택을 할지 말지는 자기자신의 문제거든요

    자기자신이 진정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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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 2026.06.14 20:47
    일을 좀 길게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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